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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일자리 뺏는게 아니다…독일은 매년 6만명 받아들인다 [알파고가 소리내다]
정부가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민 확대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하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알파고 같은 사람이라면 난 외국인의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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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몰린 '호텔 르완다' 영웅의 석방 소식...바이든도 "환영"
영화 '호텔 르완다'의 모티프가 된 폴 루세사바기나가 반 정부 테러를 지원한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던 중 대통령의 사면으로 석방됐다고 25일(현지시간)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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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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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상 처음 인구 100만명 급증…트뤼도 정책 먹혔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 웰링턴거리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캐나다와 미국 국기가 걸려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2022년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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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서 사느니 탈조선 하겠다” 연 2만 명 한국 국적 포기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이민·투자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여행 중 외국인 친구들을 만났을 때 총을 맞은 기분이었어요. 공부량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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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살인' 韓추방 위기에…"미국이 내 나라" 호소한 美교포
미국서 살인을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한 재미교포 남성 저스틴 정(Justin Chung). 그는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도중 영주권을 신청할 기회를 놓쳐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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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해외진출 숨고르기…유럽리그 새판 짜는 여름 노린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해외 이적 추진 시점을 올여름으로 늦춘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16강 확정 직후 태극기 두른 조규성. [뉴스1 ] 지난달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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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일단 멈춤’ 조규성, 여전히 뜨거운 해외 리그 진출 야망
전북 현대 공격수 조규성이 올 겨울 해외 진출 계획을 수정했다. 일단 전북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뒤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성공 가능성 높은 여름 이적 시장에 재도전한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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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외국인 노동자…여론은 "수용 불가피"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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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팀 러브콜 받은 조규성 “최종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독일 마인츠, 스코틀랜드 셀틱, 미국 미네소타 등 해외 3개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전북 현대의 공격수 조규성.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3분 동안 헤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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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강력 권장에…獨·스웨덴·벨기에, 中서 입국전 검사 '의무화'
중국발 항공편 탑승객이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스웨덴·독일·벨기에 등 일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이번 주말부터 예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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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마이크로 학위’의 기적…4개월 만에 반도체 전문가 키워
━ 국가 성패 가를 과학기술 인력 이광형 KAIST 총장, 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분과장 지난 11월 25일 오후였다. 62명의 수료생에게 ‘마이크로 학위’를 주며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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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미래? ‘나 배고파’에 있다…구글맨이 ‘요기요’ 택한 까닭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전준희 위대한상상(요기요) 최고기술책임자(CTO) ‘배달의민족이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된다’는 2019년 12월의 뉴스는 이후 쿠팡·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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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의 없는 외국인 선거권…한동훈 "국익과 상식" 칼 겨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년간 유지돼 온 외국인 영주권자의 지방선거 투표권 폐지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에 따른 파열음도 커지고 있다. 한 장관은 5일 중앙일보에 “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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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부터 가족까지 털었다…검찰, 김봉현 '토끼몰이'식 추적
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팔찌)를 끊고 22일째 잠적 중인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48)씨를 토끼몰이식으로 추적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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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잘못된 제도 바로잡아야…외국인 투표권 개편할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일 영주 자격이 있는 외국 국적자에게도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현행 선거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퇴근하며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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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비빔밥 맛있어” 마지막 문자…홋카이도 아빠 눈물
“인사동에서 먹은 비빔밥 맛있었어!! 오늘은 같은 반 프랑스인과 만날 거야.” 일본 홋카이도 네무로시에 사는 도미카와 아유무(60)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57분 한국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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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인사동 비빔밥 맛있어"…'한국 사랑' 미국인·일본인도 참변
“사진마다 다 저렇게 웃는 얼굴이라 사진을 고를 수가 없었어요…” 31일 오후 서울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영정 사진 속 조모(33, 중국 국적)씨는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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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더욱 커진 이민청 신설 목소리…영주이민 허용해야
━ 수술 필요한 외국인 인력 관리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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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수낵이냐, 존슨 컴백이냐…"누가 되든 英 암울한 긴축"
리시 수낵 전 영국 재무장관. 리즈 트러스 사임 이후 새 총리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힌다. AP=연합뉴스 영국이 한 달여 만에 다시 총리 선거에 들어갔다. 이르면 24일 확정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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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반도체 규제 불똥에…美국적 임원들 '돈이냐 시민권이냐'
미중 반도체. 사진 셔터스톡 지난 7일 미국이 내놓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의 불똥이 중국 반도체 회사에 일하는 미국인 임원에까지 튀었다. 중국 반도체 기업에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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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직 美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시민권 부여
에드워드 스노든.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에 대한 기밀을 폭로한 전 국가안전보장국(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시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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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저출산에 생산인구도 절벽 “외국인 이민 활성화 논의를”
최근 통계청이 낸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은 약 50년 뒤 한국의 우울한 미래를 보여준다. 세계 인구가 올해 79억7000만 명에서 2070년 103억 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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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재산 알고보니 1조…英 뒤집은 금수저의 '서민 코스프레'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영국 최초의 ‘비(非) 백인 총리’가 될 수